일본에 뺏기면 안돼…네이버-라인 노조, 단일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 사옥. / 사진=네이버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라인야후를 둘러싸고 일본 정부의 네이버를 향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인플러스를 비롯한 국내 라인 계열사들의 고용 불안 우려가 커지면서, 네이버 노조가 라인 계열사 노조와 교섭창구 단일화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이날부터 3주간 라인플러스, 라인넥스트, IPX(구 라인프렌즈), 라인페이플러스, 라인스튜디오 등 라인야후 계열사 노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교섭창구 단일화 등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네이버 노조는 그동안 라인야후 계열사 중에서 라인플러스 노조와 교섭창구를 단일화했다.
네이버 노조가 이같이 모든 라인 계열사와 교섭창구 단일화에 나서는 것은 일본 정부가 연일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