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의료영상 진단기업 ‘루닛’, 세계 100대 AI 기업 선정 [start-up]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진단 기업 ‘루닛’이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 CB Insights에서 세계 최초로 발표한 100대 AI 기업 랭킹인 [The AI 100]에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The AI 100]은 전 세계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신흥 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100개 기업을 선정한 리스트다. 후보 기업들의 제출 자료 및 인터뷰, 미국 국립 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후원으로 구축한 자체 예측정보 알고리즘인 모자익 점수(Mosaic Score)를 토대로 선정됐다.
이번 100대 AI 기업에는 어펙티바(Affectiva), 블루 리버 테크놀로지(Blue River Technology), 딥 인스팅트(Deep Instinct), 센티엔트 테크놀러지(Sentient Technologies)등 헬스케어, 신약 개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게임,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획기적인 회사들이 포함됐다. 1,650개 이상의 기업이 후보로 올라 단 6%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11개국의 기업만이 수상 리스트에 포함됐다.
루닛은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선정돼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 중에서는 TOP 11, 의료 진단 AI 관련 기업들 중에서는 TOP 7에 올랐다. 2013년 설립된 루닛은 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