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9 “전세계 스타트업 400여 곳 참여한다” [start-up]
컴퓨텍스(COMPUTEX)의 주관사 타이트라가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9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컴퓨텍스 타이베이는 매해 열리는 글로벌 ICT 및 스타트업 전시회로 ICT 클러스터기반 신생기업과 글로벌브랜드가 모여 미래 기술 생태계를 조망하는 자리. 올해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대만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에서 진행되며 20여 개 국내 기업을 포함해 24개국 1,68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핵심 주제로는 ▲AI 및 IoT ▲5G ▲블록체인 ▲혁신 및 스타트업 ▲게이밍 및 XR 5개 분야를 선정, 파트너사 인텔·MS 주도 포럼, 디자인 혁신 어워드를 진행하고 기업 전시 공간도 마련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스타트업이 주목할 만한 것은 스타트업 테마관인 이노벡스. 벨린다 첸 타이트라 PR매니저는 이노벡스는 5월 29~31일까지 3일간만 운영하지만 전시·데모·피칭·매치메이킹·투어를 모두 누릴 수 있다”며 한국, 스위스, 네덜란드, 캐나다를 비롯 11개 국가관을 마련하고 피칭 콘테스트, 글로벌VC 1:1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이노벡스 방문자 25%가 VC, 앤젤 투자자, 사모펀드였던만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