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협약서에 사인했다. / 사진 = 대우건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대우건설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10일 서울시,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와 대우건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거취약가구에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펼쳐왔다. 이번에는 주건협이 동참해 수혜 지원 대상 세대를 확대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반지하 주택 9곳이 지원받았다.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각 4억원씩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로써 시범사업 대비 지원 규모가 약 4배 확대돼 약 50가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난해 ‘서울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성과가 좋아 올해에는 주건협도 함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