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첫 팝업스토어 운영…팬덤 공략 본격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웹툰이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인기 웹툰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사진=네이버웹툰.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네이버웹툰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MD 상품 판매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등 기획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이 별도의 팝업스토어를 마련한 건 처음이다. 네이버웹툰은 향후 오프라인 접점을 늘려 웹툰 팬덤을 공략할 계획이다.
28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마루는 강쥐, 냐한 남자 툰 스트리트'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마루는 강쥐'와 '냐한 남자'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한다. 웹툰 속 캐릭터가 사는 동네에 팬들이 놀러가는 느낌이 들도록 꾸며지며 약 260여종의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웹툰은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200종을 신제품으로 채워 웹툰 팬심을 자극한다는 구상이다.
네이버웹툰이 첫 팝업스토어의 주인공으로 '마루는 강쥐', '냐한 남자'를 택한 이유는 대표 IP로 자리잡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