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지원]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한부모가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딸을 돌보며 일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일군 희연 씨희연(가명) 씨는 지난해 11월, 한부모여성가장 지원사업을 통해 작은 미술 교습소를 연 싱글맘입니다. 결혼 전 학원 강사 경력이 길었지만, 혼자된 후 5살 딸을 키우며 생계를 꾸려갈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정규직으로 일을 하자니 늦은 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가 않았고 파트타이머로 일하려니 왕복 시간도 적지 않은 데다 교통비, 점심값을 제외하고 나니 월 100만 원 벌기가 어려웠습니다. 딸을 돌보면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열매나눔재단 한부모여성가장 창업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집 근처에 8평 규모의 작은 교습소를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