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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6월 3주차 해외 ESG 핫클립

6월 3주차 해외 ESG 핫클립
[뉴스]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美 EPA, 데이터센터 연방 환경규제 선 긋기…전력난엔 핵융합 로드맵 제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연방 차원의 환경 기준이나 권고안을 마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리 젤딘 EPA 청장은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 대기오염, 냉각 방식은 지역별 여건이 달라 지방정부가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PA는 직접 규제보다 기술 자문과 우수 사례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는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대 중반 핵융합 파일럿 플랜트와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구축을 지원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GM, 포드 이어 AI 데이터센터용 ESS 시장 진출 제너럴모터스(GM)는 배터리 스타트업 피크 에너지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전력망 저장용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개발하기로 했다. GM 벤처스는 피크 에너지에 비공개 금액으로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두 회사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전력을 저장하고,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는 전력망이나 대형 전력 사용자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미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판매 둔화 속에서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부족을 계기로 고정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새 사업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료) 합법 농약도 퇴출되나…EU, 식품 공급망 흔들 PFAS 규제 강화 유럽연합(EU)에서 합법적으로 사용되던 일부 농약이 시장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화학물질청(ECHA) 산하 위해성평가위원회(RAC)는 농약 사용 후 환경에서 생성되는 과불화화합물(PFAS)인 트리플루오로아세트산(TFA)을 생식독성물질로 분류하는 의견을 채택했다. 이번 의견이 최종 확정되면 TFA를 생성하는 일부 농약의 승인과 재승인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관련 규제는 농약과 식품 공급망 전반의 관리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료) 유럽, ETS 통한 해외 항공편 탄소세 강행하나...수익금은 청정에너지 투자로 유럽연합(EU)은 현재 유럽 역내 노선에 적용 중인 배출권거래제(EU ETS)를 장거리 국제선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국제선 항공편에 대한 탄소비용 면제 범위를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수익금을 청정에너지 전환 재원으로 활용하는 개혁안을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비유럽 항공사들도 유럽을 오가는 국제선에 대해 배출권 구매 의무를 부담할 수 있다.  미국·그리스 반대에 제동 걸린 IMO…해운업계, 절충안 꺼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업 탄소중립 프레임워크가 미국과 그리스의 반대로 협상 교착에 빠졌다. 미국은 IMO 탄소중립 프레임워크 폐기를 공식 요구했고, EU 최대 해운산업국인 그리스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 선급협회(ABS)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탄소감축 수단으로 인정하고, 에너지 효율 기반 탄소 크레딧 거래를 허용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이 방안은 에너지 효율 개선이 쉬운 선박의 잉여 크레딧을 탈탄소가 어려운 선박에 매각하도록 해 IMO 기금 의존도를 낮추는 구상이다. (유료) 美 핵심광물법 통과, 중국산 공급망 원천 봉쇄 …中 태양광·배터리 2027년 퇴출 미국 하원은 동맹국과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초당적 법안인 도미넌스법(DOMINANCE Act)을 통과시키고 국무부 내 에너지안보·외교국 신설을 추진했다. 법안은 핵심광물 정책을 외교·안보 의제로 격상하고, 에너지안보 협정 체결과 국제 공급망 협력 확대를 위한 근거를 담았다. 미국 국방부는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에 트리나솔라, JA솔라, EVE에너지, 중촹신항(CALB), 알리바바, 바이두 등을 추가했다. 해당 기업들은 미국 국방부와 직접 계약할 수 없으며, 2027년부터는 제3자를 통한 우회 조달도 제한될 예정이다. 타타스틸, 포트탤벗 전기로 전환 최대 8개월 지연 우려 타타스틸의 영국 포트탤벗 제철소 전기로 전환 프로젝트가 전력 인프라 연결 지연으로 최대 8개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 프로젝트는 총 12억5000만파운드, 약 2조6000억원 규모로 포트탤벗 제철소의 친환경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카우식 채터지 타타스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가동 일정 확정을 위해 국가전력망, 정부, 전력 공급업체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쇄 위기서 車강판 기지로…일본제철, U.S.스틸에 3조원 투입 일본제철은 지난해 인수를 완료한 U.S.스틸의 펜실베이니아주 몬밸리 공장 현대화를 위해 20억~25억달러(약 3조~3조8000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초기 예산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몬밸리 웍스를 구성하는 에드가 톰슨 플랜트에 최첨단 열간 압연기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라인이 완공되면 연간 강판 생산량은 현재 220만톤에서 최대 350만톤으로 약 60% 늘어난다. 일본제철은 폐쇄 위기에 놓였던 몬밸리 공장을 자동차용 강판 생산 기지로 현대화하는 데 나섰다.   Social(사회) 머스크 AI기업 xAI, 데이터센터로 1만명 집단소송 당했다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와 스페이스X가 데이터센터용 발전소의 소음 공해 문제로 미국 미시시피주 주민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다.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 인근 주민들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가스 터빈 발전소에서 극심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로 인해 정신적 고통과 주택가치 하락 피해를 입었다고 소장에 적시했다. 이번 소송은 지역 주민 3명이 대표로 나섰으며 잠재적 소송 참여 인원은 1만명을 넘는 것으로 제시됐다.  애플, EU 규제 충돌로 시리 AI 아이폰 출시 무기한 연기 애플은 유럽연합 내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 AI 비서 기능인 시리 AI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 애플은 EU 디지털시장법(DMA)을 준수하면서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방안을 제안했지만 EU 집행위원회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iOS 27과 iPadOS 27의 유럽연합 버전에서 시리 AI를 제외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EU 반독점 규제 당국과 애플의 갈등 속에서 결정됐다.    Governance(지배구조, M&A, ESG 공시·평가) EU 지속가능성 보고 의무, 비(非)EU기업 1만곳에서 1200곳으로 대폭 축소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적용을 받는 비EU 기업 수가 기존 약 1만곳에서 1200곳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EU 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은 EU 집행위원회의 옴니버스 패키지 시행에 따른 비EU기업 적용 대상 추산치를 발표했다. 적용 기준은 기존 EU 내 매출 1억5000만유로와 EU 소재 자회사 또는 지사 매출 4000만유로에서 EU 내 순매출 4억5000만유로와 자회사 또는 지사 매출 2억유로로 상향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기업 350~450곳이 여전히 적용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산됐다.  복잡해서 안 본다 …영국 FCA, 투자상품 기후공시 손질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기반 상품 공시 의무를 폐지하고 투자자 유형별 맞춤형 정보 제공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편안은 FCA가 2021년 도입한 기후공시 규정의 사후 평가 결과를 반영했다. 평가 결과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연기금 등의 기후공시는 기후 리스크 관리 역량과 투자자 소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품 단위 보고서는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실제 활용도도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Supply Chain(공급망) EU, 철강 초과 수입에 50% 관세 예고…포스코 저탄소 전략 주목 유럽연합(EU)은 다음 달부터 철강 무관세 수입 쿼터를 연간 1830만톤으로 제한하고, 초과 물량에는 50%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쿼터 규모는 2024년 대비 약 47% 줄어 한국 등 철강 수출국의 부담이 커졌다. 국가별 쿼터 배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한국은 EU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협상 여지가 남아 있다. 포스코를 포함한 국내 철강사는 전기로와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생산 전환과 고부가 제품 확대를 유럽 시장 대응 전략으로 검토하고 있다. 미국 기업, 중국 핵심광물 제재로 대체 공급처 확보 난항 미국 기업단체 조사에서 미국 기업 38개 중 29%는 핵심광물 공급처를 중국 외 지역으로 전환했고, 47%는 대체 공급처를 찾고 있지만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품목으로는 사마륨 코발트 자석, 이트륨, 카드뮴이 꼽혔다. 중국은 지난해 첨단 제조업용 핵심광물 수출통제를 도입했다. 공급망 불안은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쳐 올해 중국 투자를 계획한 미국 회원사는 49%에 그쳤다. 미 국방부, BYD 군사기업 지정…한국 자동차·배터리 공급망 실사 부담 BYD는 미국 국방부의 1260H 리스트에 포함돼 중국군사기업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6월 30일부터 미국 국방부 조달과의 직접 계약과 갱신이 제한된다. 1260H 리스트에는 BYD를 포함해 중국 첨단기술 기업 188개가 등재됐고, 2027년부터 간접 조달 제한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대차·기아와 한국 배터리 업계는 미국 현지 생산과 전동화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중국산 소재·부품 의존도에 따른 공급망 실사 부담을 안게 됐다. 폭스콘, 베트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애플 공급망 전환 지원 폭스콘은 브룩필드와 베트남에서 최대 1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베트남에서 유틸리티급 풍력, 태양광, 배터리 저장장치 프로젝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력 공급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추진된다. 이번 협력은 폭스콘의 베트남 생산시설과 공급망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ESG Investing(ESG 투자) 탄소규제 풀려던 EU…12조유로 투자자들 시장 흔들지 마라 유럽연합(EU)이 7월 발표할 배출권거래제(ETS) 개편안에서 산업계의 비용 부담을 이유로 규제 완화를 검토하자 글로벌 투자자들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46개 기관투자자는 EU 지도자들에게 ETS 제도를 약화시키지 말라는 공개성명을 냈다. 성명에 참여한 기관의 자산 운용 규모는 12조유로(약 1경8000조원)에 이른다. 참여 기관에는 알리안츠, L&G자산운용, 영국성공회연금위, 에르스테자산운용, 샘펜션, 노르디아자산운용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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