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시주총 내년 1월 23일 열려···본격 표 대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종로구 소재 고려아연 신사옥 사무실 전경. /사진=고려아연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가 다음달 23일 열린다. 이에 따라 주주명부 폐쇄 전까지 지분 확보 싸움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3일 이사회에서 임시주총 소집의 건’과 ‘임시주총 권리행사 주주확정 기준일 설정의 건’ 등 2가지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MBK·영풍은 법원에 늦어도 2025년 1월16일 전에는 임시 주총을 개최해야 한다 고 요구했다. 고려아연은 법원의 허가가 나오기 전에 자발적으로 MBK·영풍의 임시 주총 소집 요구를 수용했다.
임시주총에서 권리 행사가 가능한 주주를 확정짓기 위한 주주확정 기준일(주주명부 폐쇄일)은 이달 20일이다.
임시주총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