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 카카오 현장] 회사 현황파악도 쉽지 않다는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 사진=최태호 기자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카카오 선장을 40대 여성으로 드라마틱하게 바꾼 뒤 첫번째 비상경영회의가 열린 18일. 카카오 회의는 달라진 게 무엇일까?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18일 카카오에선 중요한 회의 두 개가 연달아 열렸다. 이날 오전 김범수 창업자와 계열사 대표 20명이 참석한 비상경영회의와 오후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 첫 회의다.
김범수 말씀 전달한 정신아 대표 내정자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비상경영회의는 사실 내용 못지 않게 정 대표 내정자가 참석한 첫 회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는데 정 대표 내정자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쇄신 테스크포스(TF)부터 시작해 크루(직원)들의 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