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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어게인 2018’ 승부처 경남…앞선 김경수, 따라붙는 박완수

어게인 2018’ 승부처 경남…앞선 김경수, 따라붙는 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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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경남 도지사 선거 역시 부산 못지않은 관심 지역이다. 민주당에서는 도지사를 경험한 김경수 후보가 실지 회복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현 도지사인 박완수 후보가 방어에 나섰다. 민주당이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어게인 2018’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남에서의 승리가 관건이다. 여론조사 수치만 놓고 보면 부·울·경에서 경남이 가장 힘든 험지로 꼽힌다. 정당지지율이 오차범위내에 있고, 김경수 후보와 박완수 후보의 지지율 격차만 봐도 오차범위내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정당지지율이나 지방선거 인식조사보다도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역시 지역기반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김경수 후보는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고, 늦춰서도 안 되는 상황이다.  어게인 2018을 이루기 위해서는 김경수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사진은 김경수(가운데) 후보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지난 14일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와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공동 출정식을 가진뒤 손을 맞잡고 있다.. 2026, 03,14 연합뉴스    여론조사꽃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선자동응답전화조사(ARS, 표본오차 ±3.1% 포인트, 응답률 8%) 결과 경남지사 가상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8.4%의 지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42.1%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3% 포인트로 집계됐다. 그 외 다른 인물은 3.7% , 투표할 인물이 없다는 3.7%였다.                   민주당 김경수후보 ,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가상양자대결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 6.3% 포인트는 오차범위( 표본오차 ±3.1% 포인트에서 오차범위내 최고치는 6.2% 포인트) 밖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차범위를 벗어났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수치라 할 수 있다. 김경수 후보는 권역별로는 2권역(김해시, 양산시)에서 60.1%의 높은 지지율로 박완수 후보(29.9%)에 우세했고, 1권역(창원시 ) 에서도 47.5%로 박완수 후보 40.4%를 따돌렸다. 서부경남 남해안벨트인 4권역(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하동군 남해군)에서는 김경수 후보 48%, 박완수 후보 45.1%로 박빙의 접전을 벌였다. 진주시를 포함한 내륙 시군구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보수성향이 강한 3권역(진주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령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36.3%, 박완수 후보는 56.1%로 박 후보가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지지세가 뚜렷하게 갈렸다. 김경수 후보는 40대(67.3%)와 50대(57.1%)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였고, 30대(46.9%)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박완수 후보는 70세 이상(60.8%)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였고, 18~29세(47.2%)에서 앞섰다. 60대에서는 두 후보가 초박빙 접전 구도를 형성했다. 여론조사 꽃은 올해 들어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의 가상양자대결을 이번 조사를 포함해 모두 세차례 실시했다. 약 한 달 전인 3월 18일부터 19일 이틀 동안 도민 1009명을 상대로 무선전화면접조사(CATI, 응답률 ±3.1% 포인트, 응답률 13.6%) 가상양자대결에서 김경수 후보는 44%, 박완수 후보는 33.4%의 지지를 받았다.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른다, 그 외 인물은 22.6%였다. 물론 한 달 전 조사는 조사방법이 달라 단순 비교하는 데 무리가 따르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알 수 있다. 이번 조사와 비교하면 김경수 후보는 4% 포인트 증가하고, 박완수 후보는 11.7% 포인트 상승해 박완수 후보의 상승폭이 컸다. 경남 유권자 중에서도 부산과 마찬가지로 후보 선택을 주저하는 샤이보수가,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자 자신들의 표심을 드러내면서 자연스럽게 박완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간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경수 후보의 지지기반은 흔들리지 않아, 김 후가 견고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꽃이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동안 경남도민 1005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선자동응답전화조사(ARS, 표본오차 ±3.1% 포인트,응답률 6.5%) 가상양자대결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47.7%, 박완수 후보가 37.4%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10.3% 포인트였다. 1월 조사는 이번 조사와 같은 방식의 여론조사(ARS)_여서 서로 비교하면 지지율 등락이 왜 일어 났는지를 좀 더 분명히 파악할 수 있다. 꽃이 지난 1월 달에 조사한 데이터와 이번 조사를 비교하면 김경수 후보는 0.3% 포인트 증가했고, 박완수 후보는 7.7% 포인트 증가했다. 김경수 후보 역시 큰 폭은 아니지만 약간 증가했기 때문에 박완수 후보가 지지율 증가에 영향을 미친 집단은 적절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거나 무응답층에서 옮겨간 유권자라고 할 수 있다. ‘내란옹호당’ ‘윤어게인을’ 외치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할 수 없어 선택을 유보하며 숨어 있던 이른바 ‘샤이보수’가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지지를 드러낸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여론조사 분석을 하다보면 보수정권하에서는 무응답층에 샤이진보가 더 많이 숨어 있고, 진보정권에서는 샤이보수가 더 많이 숨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상양자대결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그룹은 약 10% 포인트 정도다. 이들 상당수는 샤이보수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후보 지지를 표명하지 않던 그룹이 모두 박완수 후보를 지지할 경우 김경수 후보의 당선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선거에는 여론조사를 포함해 후보 개개인에 대한 평가 , 선거 구도와 공약 등 많은 변수들이 있다. 이들 변수들을 고려해 이번 경남도지사 선거를 분석해 보면 김경수 후보가 박완수 후보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아울러 김경수 후보는 진보당 전희영 후보를 포함 한 가상다자대결에서도 우세를 이어갔다. 꽃 조사 가상다자구도 대결에서 김경수 후보는 46.8%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박완수 후보는 39.3%로 뒤를 이었으며, 두 후보 간 격차는 7.5%포인트였다.                          진보당 전희영 후보 함한 가상 다자대결   양자구도 보다 다자구도에서 1위와 2위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은 이해하기 힘든 결과다. 이어 진보당 전희영 후보는 2.6%, 그 외 다른 인물 3.3%, 투표할 인물 없음은 5%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양자구도와 마찬가지로 다자구도에서도 1,2권역에서 우세하고, 4권역에서는 박빙우세, 3권역에서는 박완수 후보가 우세했다. 연령별 역시 가상양자대결과 마찬가지로 세대간 지지 구도가 뚜렷했다. 김경수 후보는 40대, 50대에서 우세했고, 30대에서도 앞섰다. 60대에서는 두 후보가 초박빙 구도를 형성했다. 박완수 후보는 70세 이상에서 우세했고, 18~29세에서도 앞섰다.                                   경남도 지방선거 인식조사 지방선거 인식조사에서 ‘정부 지지를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6.1%,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2.1%로 집계됐다. 두 응답 간 격차는 4%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 수치 보다 김경수 후보의 지지율(48.4%)이 더 높다. 후보 가운데 지방선거 인식조사 보다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높은 후보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가 손꼽힐 정도다. 김경수 후보가 개인 경쟁력으로 상당한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박완수 후보는 양자대결 지지율 42.1%와 지방선거 인식조사 수치가 동일해 개인 역량 보다는 전통적인 국민의힘 성향 유권자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45.3%, 국민의힘 40.7%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4.6% 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형국이다. 이어 진보당 3%,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8%, 그 외 정당 2.5%, 지지정당 없음이나 모름은 4.2%였다. 정치 고관여층이 주로 응답하는 ARS 조사지만 범여권 정당의 지지율합이 50.1%여서 경남의 정당지지 구도에 큰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상남도 정당지지율                                 이재명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 63%, 부정평가 33.7%로 집계됐다. 긍·부정 격차는 29.3% 포인트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경남 전 권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평가에 비해 앞서거나 우세했다. 3권역에서도 54.3%로 과반을 기록해 경남도민의 이 대통령에 대한 변화된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꽃 여론조사의 이념성향 표본(가중치 적용사례) 구성비를 살펴보면 진보성향 표본 22.6%, 중도성향 34.5%, 보수성향 표본 28.7%, 잘모름 14.2%로 보수성향 표본이 다소 많은 편이다. 하지만 보수세가 강한 경상남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표본 추출이 양호한 편이다. 김경수 후보가 본선거에서 유리한 구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론조사의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여론조사꽃 보도자료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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