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게임업계 희비...3N은 왜 쇼크에 빠졌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국내 대표 게임사들의 상반기 실적 릴레이가 사실상 끝났다. 올해 상반기 10년 넘게 게임업계의 강자로 군림해 온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은 나란히 어닝쇼크의 충격에 빠졌다. 지난해 3사 통합 매출 7조원을 찍으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올해 상반기 넥슨은 매출 1443억엔(약 1조4772억원), 영업이익 587억엔(약 6011억원), 엔씨소프트는 매출 1조2697억원, 영업이익 4504억원, 넷마블은 매출 1조2186억원, 영업이익 102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