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벤처스, 자동차담보 특화 P2P 금융차벤펀드론칭 [start-up]
차벤처스는 자동차 담보 상품 특화 P2P 금융 플랫폼 차벤펀드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벤펀드는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차담보가치 평가를 진행, 안정적 수익률을 제공하려는 P2P 금융 서비스. 자동차 시세 빅데이터로 1차, 자동차 진단평가사가 2차로 시세를 산정하며 정확한 담보가치평가모델로 위험성을 낮췄다는 소개다. 이번 선보이는 SCV 자동차가치 담보부 상품은 상품용 자동차에 1순위단독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자동차 동산 P2P 상품으로 평균 만기 3개월, 최대 5개월이며 상품용자동차가 판매되면 조기상환할 수 있다. 첫 상품 투자금액은 유안타증권에서 전액 모집을 마쳤고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 펀드를 통해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추후 개인투자자가 P2P 금융 플랫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차벤처스는 P2P금융 론칭에 앞서 키웨스트글로벌자산운용과 협업해 해당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을 1년간 사전운영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197건 투자, 누적 투자금액 40억을 기록하고 원리금을 전액 상환하며 원금손실률 0% 성과를 냈다는 것.
유제훈 차벤처스 대표는 “기존 제도권 금융이 진행하기 어려웠던 정확한 자동차 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