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서울 지하철 5호선 역사 싹 바꾼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황현식(왼쪽) LG유플러스 사장과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이 착수보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 지하철 5호선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한다.
3D맵, 사물인터넷(IoT)센서, 지능형 CCTV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되도록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 통합 역사 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18일 LG유플러스는 NH네트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교통공사의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2018년 군자역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4호선, 8호선 등 총 5개 노선의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을 완료했다. 2026년까지 1~8호선 전 노선에 스마트 스테이션 도입을 끝낸다는 목표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분야별로 분산됐던 역사 관리 시스템을 ICT를 기반으로 개량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노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3D 기반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바꾸는 것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방화~상일동역 구간 51개 역사에 구축되며, 강일~하남검단산역 구간은 내구연한이 도래하지 않아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