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양종희·이동철 등 8인 사장단 전원 연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KB금융지주가 오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세 번째 연임에 도전하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가 도래한 계열사 주요 사장단도 모두 연임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기가 1년 남짓 남아있는 만큼 안정을 택했다. 20일 KB금융그룹은 자회사 대표 인사를 위해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손해보험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