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없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 난항 겪는 승차공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카풀 문제를 논의하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사회적 대타협 기구는 지난달 22일 출범해 한 달 넘게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뚜렷한 소득은 없다. 택시에 플랫폼 기술을 접목하겠다는 상생안만 내놓았다. 택시업계는 카풀 전면 금지를 내세우고 있어 논의 진전이 안 되는 상황이다. 택시업계는 카카오뿐 아니라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카풀서비스 '풀러스'로 전선을 확대했다. 갈등은 고소고발전까지 번졌다. 앞서 서울개인택시조합은 타다를, 카풀 관련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