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능력 입증한 젊은 리더 전진배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박선철(왼쪽) 신임 부사장과 안병기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전기.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기가 장덕현 사장의 주도 아래 카메라모듈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패키지 사업 고도화에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
장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 당시 자동차 부품회사로 거듭나겠다 는 포부를 밝힌 적 있다. 전장사업을 확대, 모바일 의존도를 낮춰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뜻이다. 내년 삼성전기의 전장 가속화가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29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전체 승진인원은 5명 줄었다. 특히 마스터 로 불리는 기술 인력의 전진배치를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상무 비율을 늘렸다. 경영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