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횡령 의혹 들여다보는 검찰... 카카오뱅크 미래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횡령 혐의로 고발한 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카카오뱅크 지분을 보유하기 위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준비하고 있는 카카오에게 김 의장의 횡령 의혹이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난 10월 투기자본감시센터는 김 의장이 다음 카카오 합병 당시 합병비율과 회계를 조작해 2조8000억원을 횡령했다며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 관계자는 26일 미디어SR에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에서 고발인 조사 등을 마쳤다 고 전했다. 이 단체는 김 의장이 수익가치를 크게 부풀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