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0조 시장 잡자”…네이버혈맹가속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변윤재 기자] 네이버가 또 한번 혈맹을 맺었다. 쇼핑몰 창업·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기업 카페24와 지분을 맞교환했다. 4조2000억달러에 달하는 전세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려는 네이버의 의지가 읽힌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페24는 약 1372억원에 달하는 지분을 주고받았다. 네이버는 카페24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4.99%(332만1169주)를 확보했다. 카페24는 네이버 주식 0.19%(31만327주)를 현물출자 방식으로 획득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네이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