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DLF 종합 대책 발표...금감원 검토 후 경영진 제재안 발표할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금융위원회가 14일 경영진 제재안이 빠지고 제도 개선에만 집중한 해외금리연계 파생상품(DLF)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금감원에서 검사 후속조치를 끝내고 제재 절차에 들어간 후 금융위가 경영진 제재 여부를 확정할 것 이라고 전했다.이날 금융위원회는 최근 대규모 투자자 손실을 낳은 DLF 사태의 대책으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은 크게 ▲투자자 보호장치 대폭 강화, ▲금융회사의 책임성 확보 및 감독 강화 두 가지 측면에서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