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개편… 두산, 로보틱스가 밥캣 품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두산그룹 사업그룹재편 도식표. /이미지=두산그룹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두산그룹이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사업 시너지 극대화, 주주가치 제고 등을 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 산하 기업으로 편입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3개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분할, 합병, 포괄적 주식 교환 등을 결정했다.
두산은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Clean Energy)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반도체 및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등 3대 부문으로 정했다. 이에 기반해 계열사들을 사업 성격에 맞는 부문 아래 위치하도록 조정했다.
이번 분할 합병의 주된 내용은 두산밥캣이 두산로보틱스의 산하 편입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