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세미나] 광장 열기 이어 갈 시민사회 활성화 전략을 고민하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4년 12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 후, 시민들의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2월 14일 탄핵을 촉구하는 여의도 집회에서는 경찰 추산 24만 5천 명이 모여 거리를 메우고 2월 8일 탄핵 반대 동대구역 집회에서는 경찰 추산 5만 2천 명이 운집했다. 이처럼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시민사회 활성화로 볼 수 있을까. 일부 시위는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로 이어지기도 했는데 어디까지를 시민사회로 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