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감자 이어 자기주식 소각 결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한화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한화가 감자 결정에 이어 자기주식 소각 결정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는 이사회를 통해 기취득한 자기주식 104억원어치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되는 자기주식은 장외매수로 취득한 기타주식 25만2191주며, 소각예정일은 19일이다.
한화는 거래량이 적어 등락폭이 큰 우선주에 대해 책임경영차원에서 소각을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한화는 지난 3일 유통주식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감자 결정을 내렸다. 감자는 자기주식 소각이며 보통주식 13.49%, 기타주식 100%의 비율로 감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감자 후 기타주식은 2295주에서 1985주로 줄어들게 된다.
이에 대해 한화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