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투병 중인 선호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선호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눈이 이상해 보인다'는 얘기를 듣고 급히 병원을 찾았습니다. MRI 검사 후 받은 판정은 악성 뇌종양. 정확한 병명은 '교모세포종'이었습니다. 진단까지 약 한 달이 걸리는 사이 종양은 3배로 커졌고, 머리에 물이 꽉 차 물을 밖으로 빼내는 관 삽입 수술을 받았습니다. 종양은 시신경을 누르는 자리에 있어 수술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몸의 오른쪽에 마비가 와 혼자서는 제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엄마는 홀로 선호를 기르며 자활근로로 생활비를 벌어왔지만, 6개월 전 허리와 무릎 수술 후 일을 못 하고 있어 현재 소득이 없는 상태입니다. 선호의 수술비를 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