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發유통가 주도권 다툼, 점입가경…과열 경쟁우려 반, 기대 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다정 기자]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으로 촉발된 유통가 주도권 싸움이 갈수록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과거에는 단순히 대형마트의 ‘10원 단위’ 초저가 경쟁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쿠팡과 마켓컬리등 이커머스 업체들까지 가세해 가격 뿐 아니라 배송, 판매자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이같은 혁신에 막대한 비용 투자는 필연적이어서 업계에서는 사실상 유통가 ‘쩐의 전쟁’의 막이 올랐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미국 뉴욕 증시 상장으로 실탄을 확보한 쿠팡이 지난 2일부터 모든 회원에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