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57조, 보험사가 절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처=금융감독원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보험사가 31조3000억원으로 전체 금융권 중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3월말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7조원으로 1분기 대비 6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금액은 금융권 총자산(6985조5000억원)의 0.8%수준이다.
업권별로 보면 보험이 31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이어 은행이 12조원(12.0%), 증권이 7조8000억원(13.8%), 상호금융이 3조7000억원(6.4%), 여신전문금융이 2조1000억원(3.7%), 저축은행이 1000억원(0.1%)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