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영토 경쟁금융지주, 인도네시아서진검승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다시금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올 초 시작된 미얀마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미얀마를 신남방 정책의 요충지로 점찍었던 금융사들 역시 빠르게 전략 수정에 돌입했다.특히 금융지주사들 모두 공통적으로 인도네시아 내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는 가운데, 현지 시장 내에서의 국내 금융사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금융지주사(KB‧신한‧우리‧하나)들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동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