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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레바논 휴전에 호르무즈 개방 기대…2차종전협상 임박

레바논 휴전에 호르무즈 개방 기대…2차종전협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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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이 시작되고 49일째인 17일 호르무즈 해협이 열렸다. 대상과 기간, 프로토콜 준수 등이 포함된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전날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 휴전 에 합의한 데 이은 조치로서 종전 협상에 일단 파란불이 켜졌다. 호르무즈 개방은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발표했다. 아라그치는 17일 오후 4시 반(현지시간)쯤 X 를 통해 레바논에서의 휴전에 따라, 남은 휴전 기간 모든 상업용 선박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항로의 전면 개방을 선언한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의 항만해사청이 이미 공지한 조정된 항로를 따라야 한다 고 덧붙였다. 이란이 공지한 건 오만의 무산담과 가까운 기존 항로가 아닌 이란의 라라크섬 옆을 지나는 항로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7일 X를 통해 레바논에서의 휴전에 따라, 남은 휴전 기간 모든 상업용 선박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항로의 전면 개방을 선언한다 고 밝혔다. 2026. 04. 17 [이란 타스님 통신 캡처] 시민언론 민들레 이란, 개전 49일째 호르무즈 개방 선언 휴전 기간, 상업용 선박에, 조정된 항로 그 내용을 보면, 이스라엘-레바논 휴전을 전제로 한 조치임을 밝히면서 ▲ 2주 휴전 기한인 21일까지 ▲ 비군사적 상업용 선박에만 ▲ 이란이 공지한 조정된 항로를 따라야 한다는 조건 을 달았다. 일단 개방은 하되 일시적이고, 이란이 통제권은 계속해서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곧바로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방금 이란 해협이 완전히 개방돼 전면적 통행을 위한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다. 감사! 라고 썼다. 그러나 곧 이은 글에서 이란의 거래가 100% 완료될 때까지 이란만은 전력을 다해 해군 봉쇄를 유지할 것 이라고 압박하면서도 이미 대부분 사항에 대한 협상이 이뤄져 이 과정은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1시간 후 호르무즈 개방이 일시적이고 조건부 가 아닌, 완전한 개방 임을 기정사실로 만들고자 연신 글을 올렸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은 끝났다 라거나 이란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모든 기뢰를 제거했거나 제거 중이다. 감사하다! 라고 썼다. 특히 이란은 다신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지 않기로 동의했다. 호르무즈는 더는 세계에 대항하는 무기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희망 섞인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트럼프의 이런 주장에 이란은 조건부 임을 재확인했다. 타스님 통신을 포함한 이란 관영 매체들은 이날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8일 미-이란 2주 휴전안에선 호르무즈 개방과 관련해 ▲ 상업용만 허용, 그리고 군함과 적대국 선박 불허 ▲ 이란 지정 항로 준수 ▲ 이란군과의 사전 조율 등의 조건들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해협 개방이 레바논의 휴전 상황을 포함한 몇몇 전제조건 의 이행이 호르무즈 개방 결정의 핵심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17일 오후 4시 반(현지시간)쯤 X 를 통해 레바논에서의 휴전에 따라, 남은 휴전 기간 모든 상업용 선박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항로의 전면 개방을 선언한다 고 밝혔다. 2026. 04. 17 [출처. 아라그치 X계정] 시민언론 민들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 장관의 X글을 본 직후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방금 이란 해협이 완전히 개방돼 전면적 통행을 위한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다. 감사! 라고 썼다. 2026. 04. 17 [출처. 트럼프 트루스소셜 계청] 시민언론 민들레 해상봉쇄 지속? 호르무즈 다시 폐쇄 경고 이란 단장 트럼프 1시간에 7가지 거짓말 에스마일 바가이 외무부 대변인도 레바논 휴전이 미-이란의 4·8 휴전 합의 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이란의 호르무즈 개방 조치도 그 합의의 연장선에 있다면서 위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바가이는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 라면서 이란 국민의 권리와 이익 보장조치를 시행하는 데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트럼프의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 유지 발언에 해상봉쇄가 지속된다면 이를 휴전 위반으로 간주할 것이며, 이 경우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즉각 다시 폐쇄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의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도 X를 통해 미국 대통령이 1시간 동안 일곱 가지 주장을 했지만 모두 거짓이다. 이런 거짓말로는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협상에서도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며 포위가 계속된다면 호르무즈 해협은 열리지 않을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호르무즈 개방 소식에 17일(미 동부시간) 국제 유가는 11% 넘게 급락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0.84달러(11.45%) 내린 배럴당 83.85달러에 마감했다. 호르무즈 개방과 함께 미국과 이란의 2차 회담 개최도 임박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미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은 만나길 원한다. 그들은 타결을 원한다. 아마 회담이 이번 주말 열릴 것이다 라면서 우리는 그 하루나 이틀 안에 타결할 걸로 본다 고 말했다. 블룸버그 인터뷰에서도 주요 쟁점은 대부분 마무리됐다.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 이라고 말했다.   7월 1일에 위성에서 촬영한 이란 포르도의 우라늄 농축 핵시설들 전경. 중동에서 확전이 될 경우 유가가 급등하면서 달러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2025. 7.1. AFP 연합뉴스 최대 쟁점은 440㎏ 고농축 우라늄의 처리 트럼프 핵먼지 수거해 미국에 가져올 것 2차 회담이 열릴 때 최대 쟁점은 이란의 보유 우라늄 처리 문제다. 이란은 현재 60% 고농축 우라늄 약 440㎏을 보유한 걸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스라엘이 이번 군사 작전 종료의 전제조건으로 보유 우라늄 전량의 국외 반출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란은 그동안 국외 반출을 거부해왔다. 이와 관련해 악시오스는 16일 보유 농축우라늄 포기의 대가로 미국이 이란의 해외 동결자산 중 200억 달러를 해제해주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트럼프는 17일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우리의 위대한 B-2 전략폭격기들이 만든 모든 핵먼지(Nuclear Dust·농축우라늄)를 수거할 것이다 라면서 어떤 방식이나 형태의 금전적 거래는 없을 것이라고 썼다. CBS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농축우라늄 제거와 관련해 우리 사람들이 이란인들과 함께 그것(농축우라늄)을 가져오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라면서 그런 다음 우리는 그걸 미국으로 가져올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작년 6월 이란 핵시설을 폭격 이후 그 밑에 묻혀 있을 걸로 추정하는 고농축 우라늄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우리의 위대한 B-2 전략폭격기들이 만든 모든 핵먼지(Nuclear Dust·농축우라늄)를 수거할 것이다 라고 썼다. 2026. 04. 17 [출처. 트럼프 트루스소셜 계정] 시민언론 민들레  그러나 CBS뉴스에 따르면, 몇 시간도 안 돼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의 주장을 반박했다. 성명은 농축우라늄은 이란의 땅만큼이나 우리에게 신성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어느 곳으로도 이전되지 않을 것이다 라면서 우라늄의 미국 이전은 선택지였던 적이 없다 고 소개했다. 특히 트럼프는 이스라엘이 레바논과의 휴전 합의를 여러 차례 위반했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이례적으로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이번 (이란과의) 합의는 레바논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미국은 별도로 레바논과 협력해 적절한 방법으로 헤즈볼라 상황을 다룰 것이다 라면서 이스라엘이 더는 레바논을 폭격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폭격을 금지(PROHIBITED)한다. 이제 충분하다!!! 라고 썼다. 어렵게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상황에서 산통을 깨지 말라는 경고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프랑스와 영국 주도로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호르무즈 해협 해상 항행의 자유 이니셔티브 화상 회의에 참석했다. 2026. 04. 17 [출처. 이재명 대통령 X계정] 시민언론 민들레 이 대통령 외교·군사 협력 방안도 모색 불·영 주도 호르무즈 항행 자유 임무 가동 한편,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선 프랑스와 영국 주도로 호르무즈 해협 해상 항행의 자유 이니셔티브 화상 회의가 열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를 포함해 유럽, 아시아, 중동 지역의 약 50개 국가와 국제기구 정상 및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는 회의 직전 레바논 휴전에 발맞춘 이란의 호르무즈 조건부 개방 에 환영을 표시하면서도 영구적 개방을 위해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방어적 임무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참석국들은 호르무즈 상황과 평가를 공유하고, 종전 후 해협 내 항행 자유와 안전을 확보하면서 신뢰 제고를 외교·군사적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12개국 이상이 항행의 자유 방어 임무에 자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화상 참석 정상 중에 첫 발언자로 나서 공공 자산이자 글로벌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축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에너지·금융·산업·식량안보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고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 고 말했다고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화상 회의를 마친 뒤 X를 통해 대한민국은 원유 수입의 약 70%를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는 핵심 이해 당사국이다. 해당 해역의 안정과 항행의 자유 보장은 우리 경제와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법에 기반한 해협 내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 향후 상황 변화에 대비해 외교, 군사적 협력 증진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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