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기띠라면…“더 가까이 안아주세요” [start-up]
육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자녀를 더 행복하게, 더 잘 키우려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같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를 잘 실천하지 못 하는 이유는 행복의 이면에 고역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부모는 더 많은 시간 아이를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싶지만 아이가 원하는 만큼 안고 있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옛날 어른들은 포대기로 아이들을 업어 키웠고, 포대기는 ‘아기띠’라는 형태의 제품으로 발전했다.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허그파파는 아기띠 전문기업이다. 주력제품인 허그파파 다이얼핏 아기띠는 일반 아기띠와 달리 기술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하면서 안정성 있게 아이를 안아 부모의 고역을 줄이는 데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다. 다이얼핏 기술은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의 글로저 시스템 기반으로 허그파파에서 개발된 기술이다. 보아 클로저 시스템은 주로 스키부츠, 스노우보드 부츠 등 완벽한 조임이 필요한 아웃도어 스포츠 제품에 활용되는 기술로 혁신적 미세조정 조임을 통해 보다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허그파파 이위혁 대표는 “최근 우리나라의 전통 육아법인 안아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