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9년 연속 우수디자인 선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H라운지 운연. / 사진 = 현대건설.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다양한 품목들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9일 현대건설은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5개 품목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상품(GD)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이다. 국내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 마크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DH 사이니지 시스템이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조경,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주거 상품이 동시 선정돼 아파트 디자인의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 트랜스포밍 월 & 퍼니처의 경우, 기능과 심미성을 강화해 우수디자인으로 뽑혔다. 이 제품은 주방에서 전동식 가구 벽체를 버튼 하나로 움직이는 구조다. 벽면에 매입된 식탁, 벤치, 테이블 등의 가구를 활용해 정해진 공간을 가변적으로 만들어 실내 공간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어워드인 우수디자인상품에 9년 연속 선정돼 고급 주거상품을 선도해 나가는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의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