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포스코홀딩스, CEO 후보군 18명 압축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포스코 사옥 전경. 사진=포스코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호화 해외 이사회’ 문제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후보 ‘롱리스트’ 18명을 확정, 차기 회장 후보 물색을 이어가고 있다.
롱 리스트(Long List)란 넓은 범위의 후보군을 뜻하는 용어로, 여기서 통해 압축 후보군, 적격예비후보, 최종 선발 후보라고도 불리는 숏 리스트(Short List)를 추려낸다.
지난 17일 포스코홀딩스 후추위는 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6차 회의를 개최, ‘외부 롱리스트’ 12명을 결정하고, 또한 추가심사를 통해‘내부 롱리스트’ 6명을 포함한 후보 1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추위에서는 지난 제5차 회의에서 외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