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노인이 된다- IT기반 노인 평생교육기관은빛둥지 인터뷰 [교육] ‘노인’의 이미지란 그랬다. 주머니는 가볍지만 머리는 가득차서, 하루 종일 공원 벤치에 앉아 소주와 막걸리를 마시며 각자 살아온 얘기와 아집들을 끊임없이 되풀이 하는 모습.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닌 ‘노인’으로 집단화 하였을 때의 이미지는 딱 그 정도였다. 딱히 할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없어 보이는 노인의 모습에서 연륜과 경험의 상징이던 과거의 영광은 찾기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노인들이 무기력한 모습이 어디에서 비롯된 일인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도, 해결하려 들지도 안는 것 또한 사실이다. <IT기반 노인평생학습당> ‘은빛둥지’는 이런 노인의 문제를 누구보다 젊고 감각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