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가해자 74%가 지인 … 처벌 수위 높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불법 촬영 가해자 10명 중 7명은 피해자와 아는 사이었다.여성가족부(여가부)가 지난 7일 운영 100일을 맞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현황을 점검한 결과 총 1040명의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여가부는 총 7994건(삭제지원 5956건)을 지원했다.여가부의 이번 발표 자료에 따르면, 불법 촬영 가해자는 대부분 전 배우자, 전 연인 등 친밀한 관계 또는 학교나 회사 등에서 ‘아는 사이’였다.모르는 사이에서 발생한 건수는 총 795건의 25.7%에 해당하는 204건에 그쳤다. 이를 제외한 591건, 즉 74%가 지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