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VR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 [start-up] 실내에서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기술을 통해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이처럼 체육용 VR 체험 콘텐츠는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초, 중, 고등학교 정규 체육시간에 활용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날씨나 미세먼지 등 환경적 제약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훈련용으로도 적합하다.
실감형 VR 콘텐츠 시뮬레이터 개발사 코드리치는 실내에서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혼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시뮬레이터을 개발한다. 코드리치 송진우 대표는 10년간 게임회사를 운영하며 교육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송 대표는 “교육 게임 콘텐츠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게임처럼 즐기는 동시에 배움도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다가 스포츠 분야로 눈을 돌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재미없고 지루한 훈련이 아닌, 게임처럼 혼자서도 정해진 학습법에 따라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에 자연스럽게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그런 VR 스포츠 제작에 흥미를 느꼈고 과거 창업 멤버를 모아 스포츠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