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튀르키예법인, 골칫덩이지만 청산 안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로템의 튀르키예 철도 차량 제조 법인에서 전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제공=현대로템
[딜사이트경제TV 박민규 기자] 현대로템의 튀르키예 철도차량 제조법인(Hyundai EURotem Demiryolu Araclari ve Ticaret A.S, 이하 현대유로템)이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오는 2026년 6월 마지막 수주 물량의 납기가 돌아올 예정인데, 좀처럼 새로운 먹거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다만 현대로템은 튀르키예 법인이 유럽 수주에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철수나 청산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유로템은 2006년 7월 튀르키예에 설립된 현대로템의 현지 생산법인으로, 2008년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201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