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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11월 5주차 국내 ESG 핫클립

11월 5주차 국내 ESG 핫클립
[채용]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정부, 이달 ‘국가 REC’ 매도 시행… RPS위원회 의결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국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매도를 시행했다. 현물시장 REC 가격 상승에 대응해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다. 21일 정부 등에 따르면, 에너지공단은 지난 17일 RPS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달 국가 REC 매도를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에너지공단은 25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의무사업자에게 관련 사항을 공고하고 매도를 시작했다. 국가 REC는 국가에 대해 발급하는 REC 물량으로 시장 안정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당장 적지 않은 국가 REC 물량이 현물시장에 풀릴 전망이다.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이달 현물시장 REC 평균가격 또한 발동요건을 충족하면 다음 달에도 RPS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가 REC를 RPS 공급의무자에게 매도할 계획이다. ‘과대포장 기준법’ 내년 4월 시행… 정부, 쇼핑몰 등 갈등 해결책 찾는다 환경부는 내년 4월 28일부터 택배 등의 포장공간 비율을 규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품 포장 규제를 시행한다. 지난 2022년 과대포장이 환경오염 원인으로 지목을 받자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대한 규칙’을 제정했다. 규칙에 따르면, 가공식품은 포장공간 비율을 15%, 포장 횟수를 2차 이내로 규정했다. 음료·주류·건강기능식품 등은 포장공간 비율을 25% 이하로 제한하고, 제과류는 20% 이하, 케이크는 35% 이하, 전자제품류는 35% 이하로 규정했다. 물건 대비 너무 큰 박스를 사용해 자원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이커머스 업계도 고심하고 있다. 환경부는 취지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정책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부,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시행… 삼성·LG도 참여 정부가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재생원료 의무사용 규제를 추진하는 주요국가들의 흐름에 맞춰 ‘재생원료 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했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원료부터 소재, 부품,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재생원료의 사용량을 추적해 인증하는 재생원료 인증제도를 마련해왔다. 올해엔 배터리 원료와 냉장고, TV, 세탁기, 사운드바 등 5개 제품을 대상으로 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시범사업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성일하이텍 등 최종 제품 생산 기업을 비롯해 제품의 공급망에 있는 다수의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산업부는 재생원료 인증제도의 인증 방법을 국제표준에서 준용해 글로벌 규제에 대응할 수 있게 마련하고, 국내 우수 정보기술(IT) 기술력을 활용해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에코프로, 헝가리서 SK에코플랜트와 폐배터리 공장 건립 에코프로와 SK에코플랜트, 테스는 16일 ‘헝가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 지역으로 헝가리를 확정하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3사는 헝가리에서 폐배터리 및 스크랩(배터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 등 재활용을 위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에코프로의 폐배터리 재활용 소재 기술력과 SK에코플랜트, 테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헝가리 등 유럽 지역에 거점을 둔 국내외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사를 상대로 물량 확보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 美 신규 거점 마련… 현대차 조지아 EV공장 옆자리 현대글로비스가 원활한 현대자동차 전기차(EV) 운송 서비스를 위해 조지아 EV공장 인근에 새 거점을 마련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내년 2분기에 미국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근처 메트로 애틀랜타로 사무소를 이전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의 HMGMA 완공으로 전기차 생산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사무소를 이전해 물류서비스를 지원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선사 중 최초로 전기차 맞춤형 해상운송 솔루션을 마련했다. 화주사에 사전 정보도 공유한다. 안전한 운송을 위해 차량의 간략한 정보를 포함해 배터리 충전율과 화주의 요구사항 등을 내부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한다. LG전자, 美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라인업 다변화 LG전자가 완속·급속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 중인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24년 하반기에는 상업용·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급속충전기 라인업을 확대해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OCI홀딩스, 폴리실리콘 투자 늘린다… ‘非중국산’ 반사 수혜 기대 OCI홀딩스가 주력 제품인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투자를 확대했다. 미국의 중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제재로 비(非)중국산 폴리실리콘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는데 따른 전략이다. OCI홀딩스는 한국보다 전기료가 저렴한 말레이시아 공장을 중심으로 폴리실리콘 설비투자를 확대했다.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공장 생산 규모는 현재 연 3만5000톤 수준으로, 오는 2027년 6만50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ocial(사회) 노란봉투법·근로시간 개편안 이어 ‘직무급제’로 전선 확대… 노·정 갈등 ‘악화일로’ 최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과 주 52시간제 근로시간 개편안을 두고 정부와 마찰을 빚어온 노동계가 ‘직무급제’를 새로운 반발 소재로 삼아 정부를 향한 투쟁 수위를 더욱 높였다. 이들은 정부의 직무급제 추진에 반대하며 천막농성 등 대규모 단체 행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갈등이 고조된 상태인 노·정 관계가 한층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경제·기후위기, 늙어가는 세계… ‘어린이 렌즈 투자’ 필요해 ‘어린이를 고려한 투자’ 개념이 새롭게 제기됐다. 인권·환경 등을 고려한 ‘사회 책임 투자(SRI)’나 남녀 성 차이 문제 등을 고려한 ‘성인지 투자 개념’에 이어, 아동의 복지와 미래를 고려하는 투자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와 미국 싱크탱크 ‘크라이티리언 연구소’는 최근 잇따라 ‘어린이 렌즈(시각) 투자’ 개념의 도입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는 아동 문제도 민간 업계의 투자 결정에서 중요하게 인식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 개념을 새롭게 정착시키는 작업에 각국 정부와 민간 투자업계의 동참을 촉구했다.   Governance(지배구조) 공정위, 내·외국인 포괄하는 ‘동일인 지정 기준’ 마련 추진 외국인 동일인(총수) 지정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온 공정거래위원회가 내·외국인을 모두 아우르는 ‘동일인 지정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외국인 간 차별을 두지 않는 규제 적용을 통해 통상문제를 해결하고, 법적 예측 가능성과 명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업 79% ‘생물다양성’ 공시… “단순 사회공헌에서 관리 수준 높여야”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코스피 상장사 150개사 중 10군데 중 8군데는 ‘생물다양성’ 관련 공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체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리하는 데 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후변화청년단체GEYK이 올해(9월 기준) 발행된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5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기업들의 생물다양성 관리 체계 현황 분석’에 따르면, 약 79.3%의 기업들이 생물다양성을 공시하지만 ‘프로젝트성·일회성 프로그램’이 68%로 가장 높았다. ‘신년사 및 기업 주요 메시지에 생물다양성이 포함돼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는 8.4%의 기업만이 해당됐다.   Supply Chain(공급망) “중국, 흑연 세계 점유율 91%”… 산은 핵심광물 공급망 보고서 이차전지 소재 등 국가 핵심광물 전반에서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 핵심광물에 대한 글로벌 공급망(GVC)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차전지 4대 소재(리튬, 니켈, 코발트, 흑연) 및 희토류, 텅스텐에 대한 연구가 담겼다. 산업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도 해외자원 개발 등 공급망 다변화, 국내 공급망 강화, 재자원화 등 다각도로 핵심광물 확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공급망 리스크의 일상화… 기업 10곳 중 6곳 “대안 마련”/기후대응 격차도 벌어지나… 공급망 기후평가 TSMC ‘C’ 삼성전자 ‘D+’ 공급망 리스크가 일상화·장기화되며 조달 다변화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원자재·부품을 해외에서 조달하는 제조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중 6곳(60.3%)이 “현재 수입 중인 원자재·부품을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했거나 검토 중”이라고 응답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급망 대책은 해외 거래처 다변화였다. 구체적 대처 방안을 묻는 질문에 34.7%는 “신규 해외거래처로 공급망 확대”라고 답했고, 이어 △수입 원자재·부품의 국내 조달(25.7%) △기존 해외거래처를 안정적 국가나 기업으로 변경(8.7%) △수입 원자재·부품 자체 생산(4.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동아시아 주요 전자제품 공급업체 11곳을 대상으로 평가해 21일 발표한 ‘2023 공급망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부문에서 2021~2022년 SK하이닉스는 ‘D→C’, TSMC는 ‘C-→C’로 성과가 개선됐지만, 삼성전자는 ‘D+’에 머물러 경쟁사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삼성물산, 호주 노던 테리토리서 그린에너지 생산·수출 허브 조성 삼성물산이 호주 노던 테리토리 주정부와 재생에너지 발전·저장과 수소 생산을 위한 그린허브 복합단지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과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대규모로 전기를 생산하는 재생에너지 파크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녹색 수소 생산 시스템, 그리고 관련된 송전 인프라를 포함한다. 삼성물산은 또,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제조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의 생산량은 삼성 계열사를 포함해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제조 부문 내 회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노던 테리토리 그린허브 프로젝트는 삼성물산의 호주 친환경 에너지 시장 공략의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됐다.   ESG Investing(ESG 투자) “투자 혹한기 위기 기업 M&A하라”… VC, 바이아웃 펀드 조성 속도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조기 투자하는 사업 모델을 갖춘 벤처캐피털(VC)들이 중소·중견기업 인수·합병(M&A)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에서 M&A를 전담하는 인력을 영입하는 것을 넘어 아예 프라이빗에쿼티(PE) 사업 부문을 별도 구축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국내 벤처 투자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데 따른 사업 다각화 전략으로 풀이됐다. 현대차, 전략투자 계획보다 2배 확대… 전기차·UAM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폭풍 투자/현대차 정몽구 재단, 국내 기후테크 인재 육성 사업에 180억 지원 현대자동차가 올해 신사업‧신기술 분야 전략투자를 당초 계획보다 2배 늘렸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고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반도체 부문에서의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 이니셔티브를 공표하고, 2030년까지 기후·자원·생태 과제·연구와 사업화에 총 18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K-기후테크 인재 육성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친환경 반도체 정화 장치 투자··· “스크러버 시장 열린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정 후처리 시설인 스크러버를 기존 번(Burn)타입에서 친환경 타입으로 교체를 추진 중이다. 평택 4공장(P4) 일부 시설을 교체하고, 5공장(P5)부터 번타입 스크러버를 완전 대체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친환경 반도체 정책에 따라 기존 번타입 스크러버를 주력으로 했던 유니셈,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등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아울러, 장비업체들이 스크러버 진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DAC 솔루션 스타트업 ‘카본에너지’, 시드 투자 유치 탄소포집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카본에너지’가 미래과학기술지주, 라이징에스벤처스, 로우파트너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카본에너지는 B2B 형태로 기업들의 탄소중립(Net-Zero)과 RE100 달성을 위해서 공정에 사용가능한 재생에너지와 탄소감축량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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