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PG사-다날] ② 휴대폰 결제 1위 경영쇄신 과제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다날통합결제소개서 캡처.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백현숙 대표가 새 수장으로서 경영 쇄신에 나선 올해 다날은 티메프 사태 라는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PG사인 다날은 어떤 기업일까.
◇ 휴대폰 소액 결제 특화로 성장
다날은 휴대폰 소액 결제에 특화된 PG사업자로, 그 성장세는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기반 비대면 결제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일 평균 1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고, 다날 등이 이끄는 휴대폰 결제 시장 규모는 2023년 7조7000억원대 규모로 추산된다.
김태헌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의 2023년 9월 기업 분석에 따르면 다날은 이 휴대폰 결제 시장에서 점유율 40.4%의 1위 사업자다. 금감원 공시 자료를 보면 다날과 함께 KG모빌리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