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얼라이언스, ‘스타트업 인턴’ 주제로 테헤란로 커피클럽 열어 [start-up] 11일 선릉역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인턴’ 이란 주제로 ‘테헤란로 커피클럽’이 열렸다. 2014년 6월 처음 시작된 테헤란로 커피클럽은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수요일(격주) 오전 7시 45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B2LiNK 윤태성(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인턴, 렌딧의 유정우(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2학년) 인턴,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박윤정(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3학년) 인턴이 연사로 참석해, 스타트업 인턴으로 지낸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끼리의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져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 연사로 나선 렌딧의 유정우 인턴은 새내기 대학생으로서 스타트업을 꿈꾸게 된 자신의 경험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스타트업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소규모 팀활동을 지속했고, 실제 스타트업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핀테크 스타트업 ‘렌딧’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유정우 인턴은 “스타트업에서의 인턴 생활을 통해 매일같이 팀원 모두의 열정을 느꼈고, 기대했던 것 보다도 훨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