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개 기업, 10년 간 장애인 고용 무관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민간기업이 공공기관에 비해 여전히 장애인 고용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장애인 의무고용 불이행 기관·기업 명단에 따르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기업과 기관은 436개로 전년(515개)보다 15.4%(79개) 줄었다. 세부적으로보면 국가·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는 17개, 민간부문에서는 419개로 비교적 민간기업에서 많이 나타났다.이번 공표 기업과 기관들은 지난해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률(공공 3.4%,민간 3.1%)를 지키지 않았고, 올해 11월까지 채용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