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SEC는 멈췄지만 캘리포니아는 간다…미국 기업들, 2026년 ESG ‘규제의 해’

SEC는 멈췄지만 캘리포니아는 간다…미국 기업들, 2026년 ESG ‘규제의 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6년은 캘리포니아 기후 공시가 기업 컴플라이언스 항목으로 편입되고, 공급망 배출 데이터 요구와 보증 준비가 동시에 앞당겨지는 해가 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ESG뉴스는 미국 기업이 2026년에 직면할 8가지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제시했다. 공시 의무화와 공급망 압박이 맞물리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이 규제 대응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료 = ESG뉴스 / 디자인 = 임팩트온    캘리포니아 공시 현실화…일부 규정은 불확실성 지속 캘리포니아 기후 공시법 SB253은 연 매출 10억달러(약 1조3800억원) 초과 기업을 대상으로 Scope 1·2 배출량, 이후 Scope 3 배출량 공시를 요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ESG뉴스는 2026년부터 Scope 1·2 공시가 본격화되며, 첫 보고 시점으로 2026년 8월 10일을 제시했다. 다만 구체적인 보고 방식과 세부 일정은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가 마련할 시행규정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연 매출 5억달러(약 6900억원) 초과 기업에 기후 관련 재무 리스크 보고를 요구하는 SB261은 변수로 남아 있다. 미 제9순회항소법원은 2025년 11월 18일 예비금지명령을 통해 해당 법안의 집행을 잠정 정지했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로 예정됐던 첫 보고 일정은 불확실해졌다. 다만 본사 소재지와 무관하게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으며, SB253 기준 미준수 시 연간 최대 50만달러(약 69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규제는 분화, 비용은 현실로…CBAM·보증 부담 동시 확대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 환경은 한 방향으로 수렴되기보다 지역별로 속도가 갈라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ESG뉴스는 미국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 공시 규정이 철회된 반면, 유럽에서는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과 공급망실사지침(CS3D)이 옴니버스 논의 속에서 조정 압력을 받고 있다고 정리했다. 반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을 채택한 국가들은 이행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영국은 2026년 회계연도부터 ISSB 기준에 기반한 영국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UK SRS)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호주는 2025~2026년을 거쳐 대형 상장사와 금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캐나다 역시 2026년부터 상장사를 중심으로 ISSB와 정렬된 캐나다 지속가능성 기준(CSSB)을 적용할 계획이다. 비용 부담이 가장 빠르게 가시화되는 제도로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꼽힌다. CBAM은 2023년 10월부터 전환기간에 들어가 수입품 내재배출량 보고를 요구해왔으며, 2026년부터는 인증서 구매를 통해 비용 부담이 본격화된다. 철강·시멘트·알루미늄 등 대상 품목 수입업체는 EU 배출권거래제(ETS) 가격과 연동된 인증서를 구매해야 한다. 보증 요구 역시 법적 의무 이전부터 확대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 가운데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한 기업의 81%가 이미 제3자 보증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공시 체계에서도 보증은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구조로, 2027년부터 제한적 보증이 도입되고 2030년부터 합리적 보증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공급망 데이터 압박…요청에서 거래 조건으로 이동 공급망 차원의 Scope 3 압박도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캘리포니아법에 따른 Scope 3 공시는 2027년부터 시작되지만, 그 이전부터 CDP와 에코바디스(EcoVadis)를 통한 자발적 데이터 요청이 급증했다. ESG뉴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CDP와 에코바디스를 통해 10만개 이상 기업이 지속가능성 데이터 요청을 받은 것으로 추산했다. 미국에서만 3000개 이상 기업이 CDP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실제로 글로벌 대기업들은 공급사 평가 기준을 실제 거래 조건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는 1차 협력사에 에코바디스 50점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제조 지출의 80%를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 협력사에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AI는 문제이자 해법…비즈니스 케이스도 강화 AI는 기후 문제이자 동시에 대응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AI는 배출량 산정 자동화, 공시 대응 효율화, 에너지 관리 최적화 등 운영 측면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ESG뉴스는 AI가 기후 대응을 위한 실무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기후 적응(adaptation)은 재무적 관점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세계자원연구소(WRI)가 2025년 6월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12개국에서 진행된 320건의 기후 적응 투자(총 1330억달러·약 195조원)를 분석한 결과, 투자 1달러당 10달러 이상의 편익이 발생했으며 평균 수익률은 27%로 집계됐다. 순환경제 역시 독립적인 규제·비용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메인, 오리건 등 4개 주가 2026년을 전후해 확대생산자책임(EPR)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워싱턴과 미네소타는 2026년 중 운영 단계에 진입하고, 뉴저지는 세부 일정이 2026년 이후로 예정돼 있다. 섬유·포장재·전자제품 업종 기업은 재사용·수리·수거·재활용 체계를 확대하지 않으면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ESG뉴스는 2026년부터 미국 내 공시 규제가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ISSB 정렬 규제와 공급망 데이터 요구가 동시에 확산되면서 지속가능성이 기업에 선택이 아닌 규제 준수와 경쟁력의 문제로 굳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