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건설경기 부진 예상”...리스크 최소화 방안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한 아파트 단지 모습/사진. 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내년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대해 건설사들의 해외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주택을 늘려 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건설 투자 전망 마이너스...성장 악화 예상
19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 주요 기관은 건설투자 전망으로 마이너스 성장치를 예상했다. 특히 발표(전망) 시점이 늦어질수록 건설투자 전망치는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건설투자 전망치로 -0.1%를 제시했으나 같은 해 12월 -1.8%로 낮췄다. 지난 2월에는 –2.6%로, 0.8%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