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 인하?…11월 코픽스 3.35%, 전월比 0.02%p↓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시내 시중은행의 대출 창구/사진=DB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변동형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당장 코픽스를 추종하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인하가 예상되는데,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고려하면 흐름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연합회는 11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3.37%)보다 0.02%p 상승한 3.3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코픽스는 국내 주요 8개 시중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과 마찬가지로 잔액 기준 코픽스 또한 3.58%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