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에 밀린 KB손보-카드, MZ공략 나선 까닭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본사/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해 KB금융그룹이 신한금융그룹을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를 지킨 가운데 핵심 비은행 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KB국민카드는 신흥 경쟁사에 밀려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KB손보는 메리츠화재에 밀려 업계 5위로 추락했고, KB국민카드 역시 현대카드의 성장세에 카드사 Big3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 결과, 두 회사 모두 그간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올해는 최고경영자(CEO)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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