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맡은 홍은택, 카카오 위기해결사 될 수 있을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 사진=구혜정 기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경영쇄신 중인 카카오의 내홍이 깊어가는 가운데, 홍은택 대표의 연임 여부를 높고 안팎에서 상반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카카오 직원 내부망에는 이달 1일께 교체될 것으로 예상됐던 홍 대표가 자리를 지키며 연임이 확정됐다는 이야기가 나온 반면 공동체 외부에서는 홍 대표를 대체할 후임 대표 내정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홍 대표를 비롯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등 카카오 경영진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사법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검찰은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조종 혐의로 배재현 투자총괄대표를 기소한 후 남은 경영진의 추가 기소 여부를 살피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카카오 노동조합(노조) 크루유니언은 경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