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반등 전망4대 금융, 실적 드라이브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5대 시중은행 사옥. /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지난 1분기 실적 급감의 충격에서 벗어나 2분기 실적 회복에 청신호를 켰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견조한 대출자산의 성장, 희망퇴직‧영업점 축소 등 전사적 영업효율화 전략 등이 실적 반등에 긍정적 역할을 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무엇보다 1분기 은행 계열사를 중심으로 반영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사라진 점은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이 될 전망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지난 1분기 충당금 이슈를 제외하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을 것이란 분석과 함께, 향후 실적 또한 장밋빛 가도를 달릴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