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이어 허리띠 졸라매는 LCC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항공업계가 전반적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CC)도 무급 휴직, 연료 절감 등 비용 감축에 집중한다.지난 12일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 등 국내 5개 LCC가 어려운 경영 상황을 호소하며 한국공항공사에 시설 사용료 감면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다만 한국공항공사 측은 10년동안 째 같은 수준이라며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이스타항공은 공항시설 사용료 절감을 위해 셀프 체크인을 확대했으며 제주항공도 지난 1일부터 광주와 무안공항을 제외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