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한국부자] 그들에게 집이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북촌한옥마을에서 감사원으로 향하는 종로구 가회동 언덕길에 지하 1~지상 2층 단독주택을 지어 60년째 거주하고 있다. 이 일대에는 한화그룹 소유 주택이 다수 자리잡고 있다.
#2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종로구 평창동에 산다. 부친인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이 별세하면서 평창동 땅을 물려받아 지하 1~지상 3층 단독주택을 지었다.
평창동과 가회동, 장충동 등은 서울 강북의 산을 등지고 있는 전통 부촌이다. 영화 기생충 에 나오는 잔디 깔린 넒은 마당의 대저택이 흔한 곳이다.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오래전부터 몰려 살던 지역이다.
이제 세월이 흘러 부자들의 주거 인식도 변하고 있다. 마당 너른 대저택 에서 벗어나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레지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