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 이사회에 경영승계 기준, 조기 확정 필요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금융감독원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경영승계절차나 이사회 구성‧평가 등에 대한 기준을 조기에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 금감원 또한 은행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점검하는 등 관리 감독을 지속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준수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 부원장은 12일 오전 은행연합회관에서 진행된 ‘은행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은행지주와 이사회와의 정례화된 소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18개 은행의 이사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준수 부원장은 대부분의 은행이 전반적으로 지배구조 모범관행 취지에 맞게 이행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있다”며 다만, 일부 항목의 경우 이행시기가 너무 늦거나 구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