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맘, DNA기반 육아컨설팅 출시 [start-up]
아이들맘이 DNA분석기반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한 서비스는 17만 개 DNA 데이터를 기반으로 0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에게 육아 컨설팅과 멘토 상담을 제공한다. 수집한 DNA 자료를 일본 연구기관으로 보내 타고난 기질과 환경적 영향을 분석, 2~3주 내로 진단 결과를 키트박스로 전하고 1:1 상담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아이들맘은 이를 위해 카이스트 생명과학 박사 출신 전문가와 DNA 데이터 공급 독점판매계약서를 체결하고 81가지 진단코드별 맞춤 진단을 준비하는 한편 일산, 김포, 강남 대치동에 지점 마련도 계획하고 있다.
유승환 아이들맘 대표는 “세계 DNA 협회로부터 인증을 받는 데이터를 사용해 결과 신뢰성을 높였다”며 “교육 관련 업체와 정식 협력사 관계를 맺고 사업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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