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號 과제] 연이은 금융사고-높아진 연체율 해결, 어떻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 / 제공=NH농협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지난 3일 취임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하 농협은행장)이 임기 중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는 내부통제를 포함한 건정성 리스크 해소가 꼽힌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임 이석용 농협은행장의 연임 여부를 두고 전망이 엇갈렸던 가운데 연임 가능성을 낮게 본 측에서 가장 많이 거론한 근거는 바로 계속된 ‘리스크 요소’였다.
이 전 행장 취임 첫 해 NH농협은행은 역대급 연간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타 행 대비 다소 흐름은 더디지만 전년 실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 금융권뿐 아니라 대다수 기업의 CEO(최고경영자) 연임 여부를 가늠할 핵심 요소가 ‘실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전 행장의 연임도 충분히 기대할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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