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해지&삼성]②삼성화재, 당국 가이드라인 영향 미미하다는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삼성화재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삼성화재가 올 3분기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 달성과 더불어 건전성 지표도 안정성을 유지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당국이 제시한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가정 가이드라인으로 일부 보험사들의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미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해온 삼성화재는 여타 보험사들에 비해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삼성화재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86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조6433억원) 대비 13.7% 증가한 수치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은 280.6%로 집계됐는데,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훌쩍 넘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 3분기 말 CSM(보험계약마진) 총량은 전년 말(13조2051억원) 대비 8785억...